‘해리포터’에 이어 ‘트와일라잇’도 TV 시리즈로 각색된다.
<트와일라잇>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아직 먼 이야기다. 이제 막 제작 준비에 나섰으며 시나리오 각색 초기 단계다. 작품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원작자 스테파니 마이어가 각색에 참여한다. 그리고 5편의 영화를 모두 제작한 프로듀서 윅 갓프레이(Wyck Godfrey)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설 예정이다. <트와일라잇>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트와일라잇 (Twilight)>, <뉴 문 (New Moon)>, <이클립스 (Eclipse)>, <브레이킹 던 (Breaking Dawn)> 총 4권이며, 시리즈 첫 작의 제목을 따와 <트와일라잇 시리즈>라고 부른다. 2008년을 시작으로 총 5편의 영화가 나왔고 전 세계적으로 총 34억 달러(한화 약 4조 4999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게다가 주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모두가 스타덤에 올랐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작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으나 2013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