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재정이 일본 ‘걸스어워드’에 출격한다.
NCT 도재정이 일본을 접수하러 떠난다. 오는 5월 4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에 참석하기로 했다. 줄여서 ‘걸스어워드’는 2010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이다. 매회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왔다. 그렇다면 NCT 도재정이 출격하는 게 맞다. 감각적인 음악은 물론 수려한 비주얼, 세련된 무대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NCT 도재정은 NCT의 멤버 도영, 재현, 정우로 구성된 3인조 남성 유닛으로 4월 17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한지 이제 막 10일 남짓 지났건만 첫 주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첫 미니앨범 ‘퍼퓸’은 역대 한국 유닛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에 올랐고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전 세계 18개국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떡잎부터 남다른 유닛이다. NCT 도재정의 첫 미니앨범 ‘퍼퓸’은 동명의 타이틀곡 ‘퍼퓸’을 비롯해 ‘키스(Kiss)’, ‘다이브(Dive)’, ‘스트로베리 선데이(Strawberry Sunday)’, ‘후유증(Can We Go Back)’, ‘안녕(Ordinary)’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