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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재정,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까지 접수

2023.04.28박한빛누리

NCT 도재정이 일본 ‘걸스어워드’에 출격한다.

NCT 도재정이 일본을 접수하러 떠난다. 오는 5월 4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에 참석하기로 했다. 줄여서 ‘걸스어워드’는 2010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이다. 매회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왔다. 그렇다면 NCT 도재정이 출격하는 게 맞다. 감각적인 음악은 물론 수려한 비주얼, 세련된 무대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NCT 도재정은 NCT의 멤버 도영, 재현, 정우로 구성된 3인조 남성 유닛으로 4월 17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한지 이제 막 10일 남짓 지났건만 첫 주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첫 미니앨범 ‘퍼퓸’은 역대 한국 유닛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에 올랐고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전 세계 18개국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떡잎부터 남다른 유닛이다. NCT 도재정의 첫 미니앨범 ‘퍼퓸’은 동명의 타이틀곡 ‘퍼퓸’을 비롯해 ‘키스(Kiss)’, ‘다이브(Dive)’, ‘스트로베리 선데이(Strawberry Sunday)’, ‘후유증(Can We Go Back)’, ‘안녕(Ordinary)’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