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멤버는 5월 12일 0시에 공개된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데뷔 프로젝트의 윤곽이 점점 선명해지고 있다. 과연 최종 멤버는 누가 될지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중.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이렇게 총 7명이다. 예비 멤버 모두가 보컬, 댄스, 랩, 비주얼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 평가받고 있다. 아직 최종 멤버도 미정, 데뷔를 하지도 않았지만 빌보드는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88만 명. 그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리얼리티 과정을 공개해왔다. 28일 공개된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8>에서 그 마지막 챕터를 볼 수 있다. 마지막 평가일, 그동안 구슬땀을 흘린 예비 멤버들의 무대에 YG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아티스트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 모든 것을 쏟은 멤버들은 서로 포옹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다. 아직 멤버를 마음속에서 정하지 못했다. 최종 멤버는 오는 5월 12일 0시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