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스미스와 만날까?
“안녕 디제이(DJ) 제성. 샘 스미스야. 한국에서 ‘언홀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 정말 고마워.” 샘 스미스에게 응답을 받았던 킹 스미스(황제성)와 진짜 샘 스미스의 만남이 성사 될 것 같다. 드디어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이 개최된다. 어쩌면 이 순간을 누구보다 지큐가 기다려왔을지도 모른다. 샘 스미스가 8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글로리아 더 투어’ 아시아 일정에는 서울이 포함됐다. 그는 10월 3일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페이를 거쳐 일본, 한국, 마닐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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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연은 10월 17, 18일. 무려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돔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좌석수는 1만4천 석이다. 샘 스미스의 내한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10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를 진행한 바 있다. 샘, 부디 킹 스미스를 지나쳐가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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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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