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브 ‘문명특급’ MC는 계속하기로 했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사직서를 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D-17 재재 퇴사합니다’라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재재는 ‘사직서’ 봉투를 들고 경영지원실으로 향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9일 ‘문명특급’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퇴사하더라도 ‘문명특급’ MC로는 계속 출연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현재 조율 중이다. 그녀는 SBS디지털뉴스랩 소속으로 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의 기획 PD이자 MC, 유튜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부터 달랐다. 화술도 좋지만 인터뷰를 진행할 때 게스트에 대한 자료조사나 준비를 철저히 해 ‘연예인들도 만나고 싶어 하는 MC’로도 소문이 났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궁금하다. 소속사에 들어가 전문 MC나 방송인의 길을 걸을까?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까? 아무렴 그녀라면 뭐든 잘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