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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 재재, 이제 ‘두시의 데이트’에서 만난다

2023.05.29박한빛누리

SBS에서 퇴사한 재재가 MBC 라디오에 나타났다.

연반인 재재가 활동을 이어간다. SBS 퇴사 후 첫 행보다. 5월 29일, 재재는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DJ가 되고 처음 진행하는 방송이었다. 재재는 뮤지&안영미에 이어 <두시의 데이트> 15대 DJ가 됐다. 재재는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2기 인턴으로 입사해 <문명특급> MC로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SBS에서 퇴사하고 새로운 길을 걷기로 했다. 단, <문명특급> MC는 계속 맡는다. 그녀가 퇴사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공개된 <문명특집>에서 그녀는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약 5년 전부터 항상 퇴사를 생각했다.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저만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판단이 서서 일단 퇴사를 결심했다”라며 “스트레스로 인해, 바이오리듬이나 면역력이 깨지는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평생 걸리지 않던 대상포진이 걸렸다. 그동안 매몰돼가고 있던 면이 있었다. 반복되는 구성에 지치신 분들도 많을 거다. 앞으론 그런 면에 있어서 활기를 되찾지 않을까 싶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으로 그녀는 어떤 길을 걸을까? FA 대어 재재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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