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이 8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한다

노라조 원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날짜는 8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흠의 예비 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원흠이 속한 노라조는 2인조 그룹으로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했다. 원년 멤버였던 이혁이 탈퇴한 후 새 멤버를 찾던 조빈이 오랜 시간 설득을 거쳐 2018년부터 원흠이 합류했다. 원흠은 1980년생으로 중국에서 약 10년간 실력을 쌓은 가수다.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화려한 이력이 있어서인지 원흠은 합류하자마자 자연스럽게 노라조에 녹아들었다. 조빈과 함께 ‘사이다’ ‘빵’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을 발표했으며 지난 4일에는 앨범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로 감성 발라드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일개미’와 ‘리브 미 얼론(Leave me alone)’ 총 두 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