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3’의 첫 번째 스틸컷이 공개됐다.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 돌아온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로건> 이후 약 7년 만이다. <데드풀3>의 첫 번째 스틸컷이 공개됐다. 흥미롭게도 휴 잭맨은 노란색 울버린 슈트를 입고 있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빨간색 슈트를 입고 있다. 현지 매체는 “그동안 울버린이 영화에서 노란색 슈트를 입은 적은 없다. 그래서 휴 잭맨이 맡은 건 새로운 울버린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드풀3>는 <프리 가이>와 <아담 프로젝트>에서 레이놀즈와 호흡을 맞췄던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은 <데드풀>이 처음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만큼 멀티버스와 큰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이미 제작 단계부터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 등 기존 멤버들과 엠마 코린, 매튜 맥페이든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다. 또한 제니퍼 가너가 <데어데블> 이후 20년만에 암살자 엘렉트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데드풀3>는 현지 기준 2024년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