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부러울 뿐.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부럽다. 그는 전생에 이순신 장군 옆에서 나라를 구했던 게 틀림없다.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는 ‘누나 그동안 어디 있었어? ep1. 한예슬ㅣ퇴근하고 한잔할레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예슬과 레오제이는 데킬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마침 레오제이가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한예슬은 “그럼. 해가 갈수록 너무 좋아”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 때 행복해 보인다”는 말에 그녀는 “남자친구가 조금 어리다. 10살 차이 난다. 남자친구 애칭은 강아지”라고 말하며 까르르 웃었다. 두 사람이 만난 지도 벌써 2년 정도가 됐다. 1981년생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