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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이 노숙자를 연기했다

2023.09.02박한빛누리

영화 ‘Sumotherhood'(수마더후드) 예고편에 에드 시런이 짧게 등장했다.

에드 시런이 연기에 도전했다. 코미디 영화 <Sumotherhood>(수마더후드)에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에드 시런이 짧게 등장한다. 그는 마약에 중독된 노숙자로 나온다.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맡은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영화 <Sumotherhood>는 동부 런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삶이 담겼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촬영한지는 꽤 됐고 후반작업도 거의 완료했다고. 영국에서 10월 13일 개봉하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에드시런은 새 앨범 ‘Autumn Variations’ 발매를 앞두고 있다. 9월 29일에 나오며 총 14곡이 담겼다. 그는 새 앨범에 대해 “작년 초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 때, 제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에 작곡이 도움이 됐습니다. 친구들의 다양한 상황을 알게 됐을 때에도 그들의 시각과 저의 시각에서 바라본 그 당시 세상에 대한 곡을 썼습니다. 이별과 우울, 외로움 및 혼란의 순간 속 새로운 우정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행복을 담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