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랑이지.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이다. 모두가 연애하는 요즘, 명동에서 파는 탕후루보다 달콤한 소식이 들린다.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의 교제 소식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서로 반지를 사이좋게 나눠 끼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린 게 도화선이 됐다. 인터넷상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 같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SNS 게시물에 스스럼없이 ‘좋아요’를 누른 것도 심증을 더했다. 의문은 곧 확신으로 바뀌었다.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양측은 빠르게 교제를 인정했다. 곽시양은 1987년생,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나이 차이는 5살이 난다. 둘 다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시카고 타자기>, 영화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필사의 추적>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7월에는 강력계 형사로 분하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임현주는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