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이탈리아 밀란 패션위크에서 2024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구찌의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컬렉션으로, 구찌를 통해 다시 패션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뜻하는 앙코라(Ancora)라는 단어에 담긴 이야기들을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인생의 기쁨과 열정, 인류애, 사람들, 실제 삶, 거부할 수 없는 화려함, 도발, 자신감, 단순함, 즉각적인 감정과 감동, 특정 유형의 예술,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매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제시했는데요.
이에 더해, 구찌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데뷔 패션쇼를 기념하여, 예술과 패션 사이의 대화를 추구하는 그의 비전이 담긴 구찌 프로스페티베 (Gucci Prospettive, 구찌의 시선)의 첫 번째 에디션 “밀라노 앙코라(Milano Ancora)” 아트 북을 출판했습니다. 앙코라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한 번 더 재조명했습니다.
구찌 허브에서 펼쳐진 이번 쇼에는 배우 이정재와 뉴진스 하니, 그리고 배우 박규영을 포함해 줄리아 로버츠, 라이언 고슬링, 켄달 제너와 할리 베일리, 줄리아 가너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사바토 데 사르노의 새로운 비전을 감상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구찌 2024 봄 여름 패션쇼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으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및 유튜브와 구찌 앱 등 구찌 공식 채널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