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갑작스러운 입대, 사회복무요원 병역의무 시작

가수 던이 조용히 입대 소식을 전했다.

던이 입대한다. 그는 SNS 채널을 통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린다. 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2018년 팀 탈퇴 후 솔로로 활동하며 ‘머니(MONEY)’ ‘스튜피드 쿨(Stupid Cool)’ 등의 곡을 냈다. 지난달에는 새 EP ‘나르시스’를 발매했다. 2018년부터는 가수 현아와 예쁜 사랑을 키운 걸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같이 예능에 출연하는 등 좋은 관계를 보여왔으나 아쉽게도 지난해 12월 결별하며 6년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던과 현아 모두 피네이션을 떠나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