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많이 팔 수 있다고?
세븐틴이 또 신기록을 세웠다. 놀라울 정도로 기록에 기록을 세우는 그룹이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467만 3,069장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 선주문량이다. 앞서 세븐틴은 전작 미니 10집 ‘FML’으로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넘기며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과연 이 기록이 깨질까’ 싶었는데 바로 다음 앨범으로 갈아치웠다.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스럽게 바꾼 앨범명이다. 왠지 앨범이 발매된 후에도 계속 기록을 세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3일 마지막 오피셜 포토 ‘PM 10:23’ 버전을 공개한 뒤 트랙 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