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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손잡은 센 언니 제시, ‘Gum’으로 컴백

2023.10.25박한빛누리

모어비전 합류 후 제시의 첫 앨범.

제시가 오늘(25일)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모어비전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앨범 이름은 ‘껌(Gum)’, 제시의 매력을 껌의 다채로운 맛에 비유한 곡이다. 역시 센 언니다운 발상이다. 함께한 프로듀싱팀이 엄청나다.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덕분에 2000년대 어반 음악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댄서블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나왔다. 또 호미들, ILLSON(일선), Bobblehead Music(보블헤드 뮤직) 등이 작사에 참여에 위트있는 가사를 더했다. 대체 어떤 곡일까? 앞서 제시는 박재범과 함께한 ‘MORE TALK(모어 토크)’ 영상에서 신곡에 대한 짧은 코멘트를 했다. ‘Gum’에 대해 제시는 “반응이 엇갈릴 것 같다”고 밝혔으며 박재범은 “이 노래는 제시밖에 못 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궁금하다. 오늘 저녁에 어떤 껌인지 한번 씹어봐야겠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모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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