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구찌의 영원한 클래식 아이콘

2023.10.27GQ PROMOTION

많은 명사들이 사랑한 구찌 홀스빗 1953 로퍼가 탄생 70주년을 맞이했다.

Jodie Foster, 1976 ©Jacques Haillot Sygma
Kirk Douglas Fairchild Archive
Matt Dillon in Drugstore Cowboy, 1989 Deborah Feingold
Francis Ford Coppola nel suo studio, 1970 ©Bettmann – Corbis
Jane Birkin wears a pair of Gucci’s trademark loafers in Cannes with Serge Gainsbourg in 1970.
George H. W. Bush & Gerald Ford (1974)

구찌의 홀스빗 엠블럼은 오랜 역사를 지닌 스포츠인 승마 세계에 영감을 받아 탄생해 하우스의 상징적인 코드로 자리매김했다. 승마를 할 때 말에게 사용하는 재갈에서 착안해 두 개의 고리와 이를 연결하는 바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이렇게 탄생한 홀스빗 엠블럼은 곧 구찌의 아이콘이 되었다. 수많은 세월동안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이자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된 승마가 구찌 역사의 한 부분으로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홀스빗 로퍼의 역사는 195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찌가 미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해 뉴욕에 첫 번째 부티크를 열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며 특별한 슈즈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게 바로 홀스빗 로퍼다.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출시와 동시에 패션계에 큰 혁신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구찌의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했고, 큰 성공을 거둔 데 힘입어 1960년대에는 여성용 홀스빗 로퍼도 출시됐다. 구찌 홀스빗 로퍼는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젯-셋(jet-set) 룩을 대표하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구찌의 홀스빗 로퍼를 거론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탈리안 장인정신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가죽으로, 안창 없이 편안한 로퍼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과 숙련도가 요구된다. 1985년에는 이탈리안 장인정신을 담은 디자인 중 하나로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영구 컬렉션이 되기도 했다. 홀스빗 로퍼는 지금까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블레이크 스티칭 기법으로 제작된다. 덕분에 제품의 뛰어난 내구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홀스빗 로퍼는 영국의 전통적인 승마 세계의 미학과 이탈리아 장인 정신, 그리고 미국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이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의 산물이다. 다양한 문화와 과거 유산이 담긴 요소는 홀스빗 로퍼를 독보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한 공신이자 수십 년 동안 변함없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라 할 수 있다.

구찌에서 하우스의 아이콘인 구찌 홀스빗 1953 로퍼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폴 메스칼과 하우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샤오잔이 함께했다. 구찌는 두 주인공을 통해 1953년 처음 소개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진 구찌 홀스빗 1953 로퍼의 새로운 스타일을 공개했다. 정통성이 담긴 디자인이 어떤 방식으로 끊임없는 영감을 주고, 여러 세대를 거쳐 사랑받을 수 있는지를 그들만의 특별한 감성을 통해 표현했다.

새로운 캠페인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홀스빗 1953 로퍼는 현대백화점 본점 남성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스토어와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