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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조기 진급 이어 분대장 됐다

2023.11.15박한빛누리

군 생활 잘하는 건 사회생활도 잘한다는 공인인증서.

BTS 제이홉이 성실한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서울까지 들린다. 최근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이 훈련병에게 사격 기본자세를 지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양쪽 어깨에 있는 녹색 견장이 눈에 띈다. 분대장을 의미하는 견장이다. 제이홉은 간부, 병사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대를 이끌게 되었다고 한다. 복무 기준상 올해 12월까지 제이홉의 계급은 일병이다. 지난 4월에 입대한 그는 체력, 사격, 구급법, 정신전력, 주특기 등 시험에서 자격 기준 이상을 뛰어넘어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개월 앞서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BTS의 맏형 진 역시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하여 상병으로 조기 진급한 바 있다. 제이홉의 예상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1년 정도 남았다. BTS는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완전체 활동을 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육군훈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