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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네 번째 1위

2023.11.20박한빛누리

스트레이 키즈, 미국 빌보드 200 4연속 1위 달성.

스트레이 키즈가 또 대형 사고를 쳤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네 번째 1위를 달성한 것이다.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가 이 차트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에서 4회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그룹은 BTS(6회)와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이 정도면 JYP엔터테인먼트 전직원이 소고기 회식을 해도 무방하다. 심지어 이 차트에서 2두 연속 1위를 지켜온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쳤다는 점도 놀라운 일. 그만큼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내 팬덤 또한 탄탄하다는 의미기도 하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의 차트 진입 앨범 4장 모두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 이는 앨리샤 키스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 4장을 1위에 올리는 데 약 20개월이 걸렸다. 이는 16개월 걸린 테일러 스위프트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 뉴스가 하나 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20일)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톱 케이팝 앨범’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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