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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고 싶은 ‘초고가’ 크리스마스 시즌 오브제 6

2023.12.08김지현

아래 아이템 하나만 있다면 열 오브제 안 부럽다.

① BURBERRY

체크 울 장식용 양말
버버리의 시즈널 체크가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용 양말이다. 가장자리에는 블랭킷 스티치 디테일을 더했으며, 가죽 스트랩과 포인트가 되는 탈착식 벨이 특징. 문고리에 하나만 걸어두어도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다. 55만원.

② DOLCE & GABBANA

모카 에스프레소
돌체앤가바나의 모카포트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정교한 시칠리아 카레토 패턴이 돌체앤가바나 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이닝 테이블 위에 조금 색다른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15만원.

③ THOM BROWNE

스노우맨 자수 장식품
오너먼트의 퀄리티가 이렇게 높을 수 있나. 작은 오너먼트에 자수 처리는 물론 톰브라운을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스카프와 눈, 코, 입, 귀마개, 단추를 달아 디테일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나 벽, 자동차에 툭 걸어도 될 만큼 활용도가 높다. 스노우맨 외에도 산타, 진저브레드 맨 오너먼트 등 다양한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길. 59만원.

④ SWAROVSKI

벨 오너먼트 스타
이보다 더 반짝이는 오너먼트가 있을까. 스와로브스키의 오너먼트는 수공으로 불어 만든 글래스 벨과 231개의 파셋을 품은 별 모양의 클래퍼, 화이트 컬러의 새틴 리본이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글래스 위에는 1,000여 개의 스몰 크리스탈을 더해 차가운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아름답게 반짝일 것이다. 10만5천원.

⑤ DIOR

크리스마스 데코 3개 세트
크리스탈로 제작된 디올의 오너먼트. 그린, 핑크, 블루 컬러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를 비롯해 다이닝 테이블이나 선반 위에 올려두어도 하나의 인테리어 아이템이 된다. 디올의 고급스러운 패키지 역시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 1백50만원.

⑥ GUCCI

홀스빗 벨벳 자카드 쿠션
뻔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지겹다면 시야를 조금 넓혀보는 것도 좋겠다. 구찌의 아카이브 심볼이 새겨진 쿠션은 다크 그린 컬러와 벨벳 자카드, 레더 소재를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소파 혹은 침대에 레드 컬러의 블랭킷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 내내 사용해도 손색없을 아이템이다. 1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