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BTS 멤버 7명 모두가 군 복무에 돌입했다.
BTS가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했다. 7명의 멤버 모두가 사회를 떠났다. 오늘(12일) BTS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곳은 BTS 맏형인 진이 현재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다. 이미 작별 인사는 마쳤다. 지민과 정국은 입대 전날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지민은 “머리를 깎고 나니 조금 실감이 난다. 우리가 빨리 군대에 다녀와야 다 함께 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라진다””고 했고 정국은 “더 단단해져서 돌아오겠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BTS가 한 명씩 군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병장으로 진급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 아무리 힘들어도 국방부 시계는 간다는 군대식 농담이 새삼 와 닿는다. 지민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팬들 모두가 2025년에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