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강인과 에이프릴 이나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1월 2일 연애 언론사 더팩트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경기 출전차 한국을 방문했던 이강인의 발자취를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차 안에서 만났다고. 먼저 11월 14~15일, 이나은이 국가대표팀 합숙 호텔 주차장을 찾아갔다. 그리고 며칠 뒤인 17일 이강인이 경기도 구리시의 이나은 자택을 찾는 등 더팩트는 며칠에 걸친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열애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인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고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 만났던 것”이라며 부인했다. 이강인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과 6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초대 대회(1956년)와 2회 대회(1960년)에서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1999년생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2018년부터는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