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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신기록, 엘비스 프레슬리 넘었다

2024.01.02박한빛누리

빌보드에 무려 68주 동안 1위.

테일러 스위프트가 빌보드 최장기 기록을 깼다. 무려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른 솔로 가수가 됐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1월 6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앨범 ‘1989(테일러스 버전)’로 5번째 1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 68주 동안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 앞서 엘비스 프레슬리가 1956년부터 2002년까지 10개 앨범으로 기록한 기존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인 67주를 넘어선 것이다. 그룹과 개인 통틀어서는 밴드 비틀스에 이어 테일러 스위프트가 두 번째 최장 기록을 갖게 됐다. 비틀스가 세운 기록은 실로 엄청나다. 비틀스는 1964년부터 2001년까지 총 19개의 앨범으로 132주간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