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파트2’ 개봉을 앞두고 내한을 확정했다.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파트2>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한에 참여하는 배우 라인업은 조율 중이다.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오는 건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약 5년 만이다. 2021년 ‘듄’이 개봉할 당시에도 한국에 내한할 계획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다. 국내 팬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현재 흥행수익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웡카>도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듄:파트2>는 2월 28일 개봉한다. 전작에 이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이 원작이다. 드니 뷜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스 짐머가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을 맡았다.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스텔란 스카스가드, 하비에르 바르뎀, 레아 세이두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