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에서도, 도심에서도 믿고 신는다.
❶ 온 클라우드 붐 에코 3
초여름은 달리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지금까지 적당한 운동화를 신고 달렸다면 이번에는 디자인도, 착화감도, 기능성도 좋은 러닝화를 신어보자. 최대 무게는 215g밖에 되지 않으며 HELION HF의 쿠션감 좋은 소재를 채택해 발이 편안하다. 게다가 통기성도 좋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도 오래 신을 수 있다. 무엇보다 예쁘다. 30만 원대
❷ 뉴발란스 X 이세이 미야케 MT10O
브랜드 뉴발란스와 이세이 미야케의 첫 컬레버레이션 제품이다. 5월 15일부터 일본 뉴발란스 스토어에서 선출시 되었다. 6월 14일부터 전 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이미 구한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발이 편한 것은 물론 첫 협업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집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발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접지력이 매우 좋다는 평. 40만 원대
❸ 아디다스 버뮤다 퍼플 IE7427
아디다스 아일랜드 시리즈의 스니커. 해변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날렵한 쉐입이 인상적. 버뮤다 섬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밝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버뮤다 시리즈는 이지민트, 글로우 핑크, 원더 화이트 등 파스텔톤 색상이 추가로 있지만, 여름철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컬러는 퍼플이다. 올여름 도심 어디에서도 낭만을 즐겨보자. 10만 원대
❹ 킨 유니크 샌들 팀버 울프
가끔 눈에 띄는 샌들을 볼 때가 있다. 어디선가 봤지만 어디에서도 못 본 것 같은. 아무래도 여름에는 시원한 것이 최고 아닐까? 매듭으로 연결된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통기성이 어느 신발보다 뛰어나다. 무엇보다 끈 조절이 수월해 내 발에 딱 맞춰서 신을 수 있다. 여름 내내 신고 싶은 신발이다. 1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