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men

새로운 환경에서 가장 빠르게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 9가지

2024.09.09박한빛누리

친구야, 혹시 암보험 가입했니? 괜찮은 상품이 있는데 잠시 설명해줘도 괜찮을까?

미소로 시작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미소는 사람들과의 거리감을 좁혀주며, 상대방에게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낯선 곳에서 밝은 미소는 관계의 시작을 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도적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친근하게 말을 건네보자. 간단한 질문이나 칭찬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주변 활동에 참여하기

새로운 환경에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학교 동아리, 직장 내 이벤트, 지역 커뮤니티 모임 등 여러 모임에 참여해 보자.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가 생긴다.

맛집 추천

새로 온 곳에 대해 미리 맛집이나 핫플레이스를 찾아보자. “이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대요. 나중에 같이 가실래요?” 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고 약속을 잡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기억하기

상대방이 지나가는 말로 했던 작은 정보를 기억했다가 언급하자. 이를테면 “전에 밀크티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근처에 유명한 가게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질문을 던져보자.

짤이나 밈 공유

대화가 편해졌을 때 분위기를 풀어줄 재미있는 짤이나 밈을 센스있게 공유해보자. 비슷한 유머 코드를 찾으면 대화가 훨씬 편해진다.

간단한 간식 나눠주기

과일이나 주전부리를 가져와서 “다들 좋아할 것 같아서 가져왔어요”라며 자연스럽게 건네보자. 부담스럽지 않는 호의로 벽을 허물 수 있다.

자연스러운 칭찬

옷, 액세서리, 취향 등 상대방의 스타일을 칭찬해 보자. 자칫 과하면 부담스럽고, 성의 없이 말하면 영혼이 없어 보인다. “그거 잘 어울리네요! 어디서 샀어요?” 정도로 표현하면 상대방도 기분 좋게 받아들인다.

생필품 준비하기

함께 어딘가에 가거나 뭔가를 할 때 필요할 물건을 미리 챙겨두자. 예를 들어, 물티슈나 휴대용 충전기를 준비해 두고 “혹시 몰라서 챙겨왔어요. 필요하면 말해요” 말하는 식. 세심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새로운 사람 소개해 주기

나와 잘 맞는 친구는 내 친구와도 잘 맞을 확률이 높다. “내 친구 중에 러닝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다음에 한 번 같이 뛰면 좋겠다”라며 자연스럽게 자리를 만들어 보자.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