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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투자로도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의외의 방법 7

2024.09.10주현욱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몸은 지칠 수밖에 없다. 하루 10분 투자로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선행하기

다른 이들에게 친절이나 선행을 베푸는 것도 좋다. 크지는 않지만 좋은 일을 하면 마음 한 편이 따뜻해지기 마련이다. 돈을 쓰거나 시설을 찾아서 하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런 방법들도 좋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면 새로 들어온 직원에게 친절히 알려주고 함께 차를 마신다든지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하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주도록 해보자.

식사에 집중하기

밥을 먹으며 스마트폰을 만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밥을 먹을 땐 오직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마트폰은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몸과 정신, 눈을 피곤하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식사를 하면 음식에 집중할 수 있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과식할 가능성도 낮아진다.

춤추기

집에서, 방 안에서 또는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신나게 춤을 춰보는 것은 어떨까? 춤을 추는 행위는 건강에도 좋지만 생각을 전환하는 데에도 좋다. 스트레스는 물론이거니와 잡생각도 날릴 수 있다. 몸치면 어떠하랴, 일단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추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유명 아이돌 가수가 되어있을 것이다.

몽상하기

머리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는 잠시나마 딴 길로 새는 것이 좋다. 흔히 몽상이라고 하는데, 몽상을 하게 되면 의외로 문제 해결이나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의 생산성도 높여준다. 이는 분산된 사고의 결과로 어떤 한 가지에 매달려서 깊이 생각하는 것보다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머리에 휴식을 주고, 생각지 못한 결과물을 낼 수 있게 도와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잠시 누워있기

직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사무실 한편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거나, 혹은 집에서 공부나 일을 하다가 딱 10분만 쉰다는 생각으로 바닥에 몸을 뉘어보자. 바닥에 누우면 등과 목 근육이 이완되어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으며, 누운 상태에서 생각에 집중하면 좋은 아이디어나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 내려놓기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거나 이용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눈 시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으며 밤에는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대신 잠시 쉬는 틈을 타서 오늘 해야 할 일 적기, 그림 그리기, 레고 조립하기 등의 손으로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하면 평소 쓰지 않던 뇌 근육을 써서 두뇌 회전에도 좋고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중에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간단한 운동이 익숙해지면 피로도 덜 느끼게 만들어준다. 그중에서도 플랭크 운동이 좋은데, 플랭크 운동은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다. 굳이 운동복을 차려 입지 않아도 할 수 있으니 직장에서 10분 정도씩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