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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필독, 점심시간 활용해 갓생 사는 방법

2025.02.26이재영

1분 1초가 아까운 점심시간. 이렇게 써보자.

미니 운동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 공원을 산책하며 5분간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간단한 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루틴을 진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 운동은 점심 후 오후 업무에 필요한 활력을 충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직원끼리 워킹 클럽을 만들어 서로 경쟁하며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짧은 운동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체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맛집 탐방

점심시간마다 회사 근처나 인근 지역의 새로운 맛집을 탐방하며 음식에 대한 역사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음식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문서 또는 블로그로 남긴다면 하나의 훌륭한 콘텐츠가 된다. 이러한 활동은 같이 참여하는 동료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의무적인 점심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명상과 마인드풀니스

점심시간에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조용한 공간에서 10분간 명상 앱을 활용해 마인드풀니스 연습을 한다. 짧은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회사 내 조용한 휴게실이나 야외 벤치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심호흡과 스트레칭을 함께 한다. 실시간 명상 클래스나 온라인 워크숍에 참여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점심시간이 재충전의 시간이 된다.

온라인 강의 듣기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심 분야의 짧은 온라인 강의나 TED 강연, 팟캐스트를 청취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지식을 얻으며 업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같은 주제에 흥미가 있는 동료가 있다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다. 점심시간이 생산적인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바뀐다. 꾸준한 학습은 직장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소개팅

점심시간 짧은 휴식 시간도 놓칠 수 없다. 소개팅 앱으로 새로운 인연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본다. 간단한 메시지 주고받기로 상대방과 관심사를 공유해보자. 특히, 최근 소개팅 앱이나 소모임 앱의 경우 사는 곳, 직장 소재지 등의 좁은 반경에서 찾을 수 있어 직장인에게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소셜 활동이다. 꾸준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까지 이어가다 보면 혼자 밥을 먹는 일은 없을 것이다. 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슬슬 활동해야 할 때다.

낮잠

점심시간에 15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통해 피로를 효과적으로 회복한다. 파워냅은 뇌의 피로를 줄이고 오후 업무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조용한 휴게실이나 개인 공간에서 눈을 감고 잠깐 휴식을 취하며 알람을 설정해 정해진 시간에 깨어난다. 운동 전후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해보자. 낮잠 후 가벼운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에너지가 상승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