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1초가 아까운 점심시간. 이렇게 써보자.

미니 운동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 공원을 산책하며 5분간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간단한 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루틴을 진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 운동은 점심 후 오후 업무에 필요한 활력을 충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직원끼리 워킹 클럽을 만들어 서로 경쟁하며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짧은 운동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체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맛집 탐방
점심시간마다 회사 근처나 인근 지역의 새로운 맛집을 탐방하며 음식에 대한 역사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음식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문서 또는 블로그로 남긴다면 하나의 훌륭한 콘텐츠가 된다. 이러한 활동은 같이 참여하는 동료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의무적인 점심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명상과 마인드풀니스
점심시간에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조용한 공간에서 10분간 명상 앱을 활용해 마인드풀니스 연습을 한다. 짧은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회사 내 조용한 휴게실이나 야외 벤치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심호흡과 스트레칭을 함께 한다. 실시간 명상 클래스나 온라인 워크숍에 참여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점심시간이 재충전의 시간이 된다.
온라인 강의 듣기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심 분야의 짧은 온라인 강의나 TED 강연, 팟캐스트를 청취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지식을 얻으며 업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같은 주제에 흥미가 있는 동료가 있다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다. 점심시간이 생산적인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바뀐다. 꾸준한 학습은 직장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소개팅
점심시간 짧은 휴식 시간도 놓칠 수 없다. 소개팅 앱으로 새로운 인연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본다. 간단한 메시지 주고받기로 상대방과 관심사를 공유해보자. 특히, 최근 소개팅 앱이나 소모임 앱의 경우 사는 곳, 직장 소재지 등의 좁은 반경에서 찾을 수 있어 직장인에게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소셜 활동이다. 꾸준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까지 이어가다 보면 혼자 밥을 먹는 일은 없을 것이다. 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슬슬 활동해야 할 때다.
낮잠
점심시간에 15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통해 피로를 효과적으로 회복한다. 파워냅은 뇌의 피로를 줄이고 오후 업무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조용한 휴게실이나 개인 공간에서 눈을 감고 잠깐 휴식을 취하며 알람을 설정해 정해진 시간에 깨어난다. 운동 전후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해보자. 낮잠 후 가벼운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에너지가 상승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