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필요 없습니다. 디자인, 퍼포먼스, 안정성, 경제력까지 폴스타 2는 다 갖췄으니까요.
폴스타(Polestar)의 새로운 챕터가 열렸다.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Polestar 2)’를 출시한 것. 새롭게 출시된 2025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 퍼포먼스, 안정성, 경제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3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2025년형 모델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Standard Range Single Motor)’는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벼워진 공차 중량과 5.2 km/kWh의 높은 전비를 통해 1회 충전 시 409㎞ 라는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72 마력의 최대출력과 50㎏•m 의 최대 토크, 그리고 뒷바퀴 굴림 특성이 결합해 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외부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색상과 휠 디자인 변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마그네슘과 썬더 색상을 대체한 베이퍼와 스톰, 그리고 스노우(Snow) 색상으로 출시된다. 세 가지 색상 중 스노우는 일부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기본 휠 역시 에어로 인서트가 적용된 19인치 에어로 알로이 휠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내부 시트는 인조 가죽과는 확연히 다른 친환경 소재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의 나파 가죽이 사용되었다. 가죽 옵션으로는 기존의 징크 색상 외에도 차콜 색상 옵션을 추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조합에 따라 센터콘솔 베젤도 3D 엣치 데코 (3D Etch Deco), 블랙 애쉬, 라이트 애쉬 등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가격 경쟁력. 시작가는 4,390만원이며, 패키지 옵션 또한 최대 200만원 이하라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는 파워트레인과 가격 면에서 기존과 동일하며,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99마력과 50㎏•m 토크에,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449㎞의 주행거리를 갖췄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421마력과 75.5㎏•m의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4.5초 만에 돌파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네 바퀴 굴림 방식이지만 필요에 따라 앞쪽 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 효율성을 높였다. 1회 충전 시 최대 379km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객의 선호도에 맞춘 다양한 기본 옵션도 2025년형 폴스타 2의 장점이다. 주행 중에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앞 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속도 조절에 도움을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비롯해, 뒷좌석 열선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5월 30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 내 ‘빠른 출고’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이나 기간, 구매 트림에 상관없이 폴스타 자체 보조금 400만 원을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