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의 끝나지 않은 개척 정신.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38MM 블루

아이스드 씨 컬렉션이 새로운 38밀리미터 케이스의 라인업을 갖췄다. 스몰 사이즈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기존 41밀리미터에서 축소한 모델이며, 더불어 제로 옥시전 기술도 도입했다. 케이스 내부의 산소를 없앤 기술로 수중 탐험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온도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정밀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몽블랑 산지 속 빙하의 서늘함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 컬러 다이얼은 산맥에 자리한 프랑스 최대 빙하 메르 드 글라스의 얼음을 재현한 것이다. 인덱스와 핸즈에는 다이버 워치의 필수 조건인 슈퍼 루미노바를 칠해 깊고 어두운 빙하 속에서도 최적의 가독성을 보장한다. 소금물, 충격 저항 등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ISO 6425 인증은 물론 300미터 방수를 갖춘 완벽한 다이버 워치다.
1858 지오스피어 애뉴얼 캘린더 워치 LE30

우아한 여행자에게 권하고 싶은 시계, 새로운 수동 와인딩 미네르바 무브먼트를 장착한 1858 지오스피어 애뉴얼 캘린더 워치는 시간을 부유하는 여행자의 꿈을 담고 있다. 12시 방향의 큼직한 날짜창은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며 바로 위에 위치한 레드 컬러의 화살표가 월을 가르킨다. 6시 방향에는 수작업으로 완성한 입체적인 지구본을 넣어 월드타임 워치의 정체성을 공고히했다. 지구본은 시계 구입시 북반구와 남반구 중 원하는 이미지로 선택 가능하다. 2시 방향에 위치한 코렉터로 손쉬운 날짜 조정이 가능하며, 낮과 밤 디스플레이를 표현하는 지구본에는 오렌지 컬러 라인으로 그리니치 표준시를 표시해 지구상 어느 곳에 있더라도 한눈에 시간대 파악이 가능하다. 미네르바의 역사적인 타임피스에서 영감 받은 간결한 옐로 골드 혹은 플래티넘 플루티드 베젤에는 고급스러운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무브먼트는 코트 드 제네바와 같은 전통적인 오트 오를로제리 기법과 마감으로 수공 장식했고, 크리스털 케이스 백을 통해 표표히 흐르는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마운트 빈슨 LE986
산을 오르고 사막을 정복한 몽블랑의 도전 정신은 멈출 줄 모른다. 극한의 상황을 견디는 정신은 시계에 고스란히 녹여내 계승했다. 1858 지오스피어 컬렉션은 언제나 탐험 정신과 모험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지의 영역에서 영감을 얻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마운트 빈슨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브랜드의 앰배서더이자 전설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가 남극 최고봉인 빈슨산을 등정한 것을 기념하는 타임피스. 메스너가 등정한 1986년을 기념해 986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고, 케이스 백에는 3D 렌더링 기술로 빈슨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를 새겼다. 수천 년에 걸쳐 얼어붙은 빙하의 질감을 얇은 다이얼에 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그라테 부아제 기법을 사용, 심도와 광채를 표현했다. 산악 탐험의 핵심 요소인 산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무산소 상태에서 시계를 조립해 고도에 따라 변하는 온도로 인해 발생하는 김 서림을 제거하고, 산화 작용도 방지한다. 케이스 측면에는 빈슨산의 능선을 새겼는데, 낮에는 화이트, 밤에는 블루 컬러로 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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