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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한여름까지 반다나 코어, 셀럽들의 각양각색 두건 스타일링

2025.05.19.헤일리

반다나가 유행의 최전선에 섰다. 머리에 쓰고, 볼캡 위에 감고, 바지 주머니에 매달아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잡았다. 지금 가장 뜨거운 셀럽의 연출법을 참고해보자.

지드래곤

반다나 유행을 쏘아올린 장본인. 사복은 물론 무대 의상, 공항 패션까지 반다나가 빠진 적 없다. 지드래곤이 애정하는 스타일링 팁은 다양한 패턴의 반다나를 삼각형으로 접어 머리 윗부분에 맞춰 매거나, 모자 안에 넣어 턱 아래에서 매듭짓는 식. 혹은 길게 늘어뜨려 흐르는 실루엣을 강조한다. 이렇게 착용하면 여름철 햇빛을 가리는 데에도 탁월하다. @8lo8lo8lowme

라이즈

스타일을 논할 때 라이즈가 빠질 수 없다. 소희는 머리 전체를 감싸는 두건 스타일로 스트리트한 무드를 확실히 살렸고, 쇼타로는 볼 캡을 거꾸로 쓴 뒤 반다나를 포인트로 더해 귀엽고 유니크한 느낌을 완성했다. 또, 바지 주머니에 키링처럼 매달아 포인트로 쓰는 방법도 있다. 은석처럼 반다나를 길게 접어 헤어밴드처럼 연출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쿨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이렇게 반다나 하나만 있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riize_official

엔시티 위시

패턴 믹스에 강한 엔시티 위시의 반다나 연출을 주목해 보자. 유우시는 스냅백 위에 도트 패턴 반다나를 감아 하나의 헤드웨어처럼 연출했고, 사쿠야는 얼굴 전체를 감싸 귀엽고 키치한 무드를 살렸다. 또, 리쿠처럼 손목에 반다나를 감으면 포인트를 면서, 언제든 다른 방식으로 변형 가능한 멀티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다나는 이처럼 어떻게 묶느냐와 어디에 묶느냐에 따라 무드가 완전히 달라진다. 슥슥 접어서 손목에, 머리에, 옷 위에 어디든 매치할 수 있다는 뜻. 올여름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아무튼 반다나부터 챙겨보자. @nctwish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