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끈기 있는 다이어트로도 빼기 힘든 뱃살, 일시적인 효과지만 이렇게 하면 가장 빠르게 뺄 수 있다.

탄수화물 줄이기
정제 탄수화물을 최소화한다. 흰 쌀밥, 빵, 면은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대신 그 자리를 단백질과 채소 중심 식사로 채운다. 하루에 3끼를 먹던 사람이면 2끼로 줄인다. 사라진 한 끼는 간단한 단백질 간식 정도로 조절한다. 여기에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을 유지한다. 체내 수분 저류가 줄어들어 붓기가 빠진다. 아침 삶은 달걀 2개에 블랙 커피, 점심 닭가슴살과 채소 스틱, 저녁 단백질 쉐이크와 오이 정도면 된다.
고강도 인터벌로 복부 자극
짧고 굵게 약 20분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버피 30초, 15초 휴식, 마운틴 클라이머 30초, 15초 휴식을 반복하는 식. 여기에 걷기와 사이클 같은 유산소 운동을 더한다. 플랭크, 레그레이즈, 러시안 트위스트 등 복부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물 많이 마시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한다. 이는 대사를 촉진하고 붓기를 제거한다. 이뇨 작용을 하는 오이, 수박, 샐러리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기간 동안 나트륨은 최소한으로 섭취한다. 이때 술은 절대 금지다. 알코올은 수분처럼 보이지만 칼로리가 높으며 탈수를 유발하며 신진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맥주는 뱃살을 만드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
간헐적 단식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나머지 8시간 내 두 끼를 먹는다. 공복이 유지되는 동안 뱃살이 빠진다. 평소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거나 수면 시간이 짧았다면 이 기회에 길게 자는 연습을 해 본다. 수면 부족은 복부지방 축적에 직결된다. 이런 단기 감량법은 일시적 수분 배출 효과가 포함되므로 목표를 달성했다면 건강한 루틴으로 전환해야 요요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