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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투 7

2025.06.12.조서형

듣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대화를 끊어내며 무례한 이런 말들.

❶ 단답형 말투

“몰라요”, “그냥요”, “아니요”, “별로” 화가 난 게 아니라면 굳이 이런 짧은 답변으로 대화를 끝내지 말자. 질문에 대한 성의 없는 반응처럼 보이고, 관심이 없거나 불쾌하다는 인상을 남긴다. 소통은 그대로 끊기고 만다.

❷ 공격적인 말투

“그건 바보 같은 생각 아닌가?”, “그렇게 하면 망해요”, “에이. 아니지.”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더라도 듣는 사람의 감정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공격적인 말투는 절대 쿨해 보이지 않는다. 상대를 위축시키거나 기분만 상하게 할 뿐이다.

❸ 자기중심적 말투

“그런 거 관심 없어요”, “내가 말했잖아요” 타인의 의견이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말하는 사람.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처럼 느껴져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지 않다.

❹ 비꼬는 말투

“그걸 이제 알았어요?”, “되게 별로시다”, “난 또 뭐 대단한 일이라고” 비아냥 대는 말투는 듣는 사람에게 모욕감을 준다. 유머의 톤을 빌렸더라도 무례하게 인식된다.

❺ 지나치게 방어적인 말투

“그건 왜 물어보시는데요?”, “그걸 왜 알아야 하죠?”,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인데요?” 상대의 의도를 경계하거나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좋은 뜻으로 다가갔다가도 멀어지고 싶다. 관계 형성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❻ 끝을 흐리는 말투

“그냥… 뭐… 그런 거죠…” “아닌데… 뭐…” 의사 전달이 모호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또는 나와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 답을 기다리다가 답답함을 느끼거나 계속 캐묻게 되어 대화의 진전이 어렵다.

❼ 명령조

“그거부터 해요.” “이거 아니잖아요.” “빨리 말해보세요.” 상하 관계를 떠나서 이런 권위적인 말투를 들으면 반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