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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캡부터 저지까지 셀럽들의 시구 패션으로 보는 야구장 스타일링 4

2025.09.05.헤일리

손흥민, BTS 뷔, 이도현, NCT 마크까지. 셀럽들의 야구장 룩에서 얻은 데일리 코디 팁.

손흥민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생애 첫 시구를 선보인 손흥민. 대부분의 남성 셀럽들이 선택하는 와이드 팬츠나 트레이닝 팬츠 대신 그는 플레어 진을 입었다. 여기에 아디다스 스페지알 스니커즈와 다저스 캡을 더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 두 마리 토끼를 잡기까지. 플레어 실루엣 특유의 흩날림 덕분에 움직임까지 멋스럽게 연출된 것이 포인트다. @dodgers 

BTS 뷔 

손흥민의 시구 며칠 전, 같은 구장에서 마운드에 오른 뷔는 화이트 다저스 저지와 연청 루즈핏 데님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신발은 아디다스 X 배드 버니 협업 스니커즈를 신어 스포티한 분위기로 마무리. 여기에 펄 네크리스와 팔찌로 포인트를 더하며, 깔끔하면서도 뷔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를 드러냈다. @dodgers

이도현

군 전역 후 첫 시구에 나선 이도현은 심플한 스타일을 택했다. 두산 베어스 팀 유니폼에 와이드 연청 데님을 매치해 과한 장식 없이 담백한 무드를 보여준 것. 무심한 듯 편안한 데님 라인이 시구 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doosanbears.1982 @yll_suly28 

NCT 마크

마크는 한화 이글스의 상징 컬러인 오렌지 저지를 포인트로 선택했다. 이너로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블랙 볼캡과 와이드 팬츠로 균형을 맞춰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한 것. 컬러가 화려한 오버핏 저지에는 무채색 조거 팬츠, 심플한 스니커즈를 더하면 누구나 마크처럼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야구장 직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n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