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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은 까르띠에를 찬다, 지금 사야 하는 까르띠에 시계

2025.10.15.조서형, Oren Hartov

이번 주, 뜨거운 셀럽들은 까르띠에 시계를 이렇게 소화했다. 패셔니스타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까르띠에 시계와 스타일링법을 살펴보자.

조지프 퀸의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페어>의 스타 조지프 퀸은 최근 클루니 재단의 자선 갈라 행사에서, 18캐럿 옐로 골드 케이스의 수동 태엽식 탱크 루이 까르띠에 미디엄 모델을 착용했다. 이 모델은 이 컬렉션의 대표적인 화이트 로마 숫자 다이얼 대신, 올 블랙 다이얼을 하고 있다. 즉, 하이엔드 탱크 루이 까르띠에 라인의 품격과 좀 더 대중적인 탱크 머스트 라인의 컬러 다이얼 감각을 결합한 것이다.

자, 이 글을 읽는 남자들은 메모하라. 셔츠 단추를 풀고 보타이 없이 턱시도를 입을 때 이 시계만큼 잘 어울리는 모델은 없다.

제이콥 엘로디의 팬더 드 까르띠에

<프랑켄슈타인> LA 시사회에 등장한 제이콥 엘로디는 맞춤 제작된 버건디빛 보테가 베네타 수트차림의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계 애호가들의 시선은 그의 팬더 드 까르띠에에 쏠렸다.

그가 착용한 모델은 브랜드의 스몰 사이즈 버전으로, 18캐럿 옐로 골드와 스틸로 구성된 특유의 사각형 케이스, 멀티 링크 브레이슬릿, 화이트 로마 숫자 다이얼, 레일로드 미닛 트랙, 블루 스틸 핸즈가 특징이다. 1980년대 제트족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시계는 최근 들어 새로운 세대의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다.

Oren Hartov
출처
www.g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