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미국축구 계에서 가장 몸 좋고, 멋있고, 인기 많은 이 선수의 선택을 따라가보자. 세이콴 바클리와 H. 모저 앤 씨.
미식축구가 인기 종목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인물일 수 있지만, 이 28세의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 선수는 자기 포지션에서는 예외적으로 NFL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목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부상과 회복을 거치며 점점 훌륭한 선수가 되어 지금 팀의 슈퍼볼 우승에도 크게 이바지한 선수다. 세이콴 바클리는 말을 잘해 더욱 팬들의 호감을 산다.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의 인터뷰에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는다. 유난히 발달한 허벅지 근육과 잘생긴 얼굴까지 더해져 누구나 호감을 가지게 되는 미국의 슈퍼스타다.
아무튼 그래서 이 인기 선수와 손잡을 브랜드는 늘 관심 대상이다. 세이콴 바클리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유명한 브랜드 대신 고급스러운 독립 브랜드 H. 모저 앤 씨와 함께 했다. 이 브랜드는 시계 업계에서도 특별히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모델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Moser
Moser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한 바클리는, 모저 앤 씨의 실린드리칼 투르비용 스켈레톤 스파이스드 아쿠아 모델을 착용했다. 이름처럼 컬러풀하고 복잡한 이 시계는 모저 특유의 실험적 디자인 감각을 완벽히 보여준다. 스켈레톤 무브먼트와 플라잉 투르비용, 밝은 오렌지 다이얼, 그리고 선명한 블루 스트랩이 조합된 모습은 마치 과거와 미래의 시계가 하나로 융합된 듯한 느낌을 준다.
H. 모저 앤 씨실린드리칼 투르비용 스켈레톤 스파이스드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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