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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552개, 진주 79개? 빅토리아 베컴의 파텍 필립 시계

2025.11.10.조서형, Oren Hartov

가까운 가족 구성원이 대통령 상이나 기사 작위 같은 걸 받는다면, 나는 어떤 시계를 차고 가야 할까? 데이비드 베컴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인 ‘골든’을 배경으로 기사 작위를 받던 날,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은 파텍필립 곤돌로 오뜨 주얼리 Ref. 7042/100R를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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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는 자리에선 어떤 시계를 착용해야 할까? 다행히도 우린 이런 고민을 할 일이 없지만, 빅토리아 베컴은 고민 끝에 품격 있는 답을 보여줬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파텍필립 곤돌로 오뜨 주얼리 Ref. 7042/100R이다.

곤돌로 컬렉션은 한때 파텍필립의 주요 파트너였던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의 리테일러, 곤돌로 & 라부리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모델은 쿠션형 로즈골드 케이스와 화려한 브레이슬릿이 조화를 이룬다. 총 552개의 다이아몬드와 79개의 일본산 최고라고 칭하는 ‘아코야 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야말로 장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계다. 내부에는 파텍의 수동 칼리버 215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