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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 일 있을 때 제격! 셀럽이 만든 특별한 술 4

2026.01.03.헤일리

연말, 연초 파티 테이블을 채울 술을 고민 중이라면, 누가 만들었는지부터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맛은 물론, 대화거리까지 책임질 셀럽들의 술을 모았다.

지드래곤 – 데이지에일

지드래곤의 감각과 일본 명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의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맥주 ‘데이지 에일’.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에 참여하며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브랜드의 상징인 데이지를 떠올리게 하는 향과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필스너 맥아와 카라필 맥아를 베이스로, 시트라 홉의 열대 과일 향과 아마릴로 홉의 오렌지 꽃 향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풍미가 특징. 알코올 도수는 4.8%로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첫 모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데이지 향이 매력 포인트다. 가격은 캔당 4,500원, 3캔 구매 시 1만2,000원으로 GS25에서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부담 없는 연말 파티 맥주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 

추성훈 – 아키 그린 사케

세븐일레븐과 추성훈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키 그린 사케’. 추성훈이 평소 즐겨 마신다는 교토 말차와 유자를 섞은 사케 ‘교토맛차슈’에서 착안해 기획된 제품으로,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에 유자의 산뜻함이 더해져 깔끔한 인상을 남긴다. 알코올 도수는 6도라, 술에 약한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500ml 기준 가격은 1만8,900원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에드워드 리 – 기원 레드 페퍼 캐스크 위스키

보다 실험적인 술을 찾는다면 GS25와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 그리고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협업한 ‘기원 레드 페퍼 캐스크’를 눈여겨볼 것. 국내산 홍고추로 시즈닝한 오크 캐스크에 위스키를 다시 숙성하는 방식으로, 홍고추 특유의 향과 은은한 매콤함이 위스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알코올 도수는 57.5도로 묵직한 보디감을 자랑하며, 가격은 700ml 기준 19만8,000원. GS25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문 후 수령 가능하며, 오는 1월에는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제품 출시 당시 “한식 재료의 풍미를 위스키에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싶었다”며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희선 – 벨레 그로스 발라드 와인

@ent.hinge
금양인터내셔날

평소 와인 러버로 잘 알려진 김희선이 글로벌 F&B 기업 FG,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과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와인 ‘벨레 그로스 발라드’. 캘리포니아 산타 루시아 하일랜즈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르 100%로 양조된 이 와인은 케이머스 와이너리 창립 가문의 후계자이자 와인 메이커 조 와그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김희선 역시 기획 단계부터 패키지 콘셉트까지 전 과정에 의견을 반영했으며, 한국 작가 마리아트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맛은 블랙베리와 블루베리, 크랜베리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입안에서는 다크 플럼과 은은한 육두구 향이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 가격은 10만 원대로 롯데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