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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2026 F1 월드 챔피언십,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드라이버 8인

2026.03.04.김성지

DRIVEN BY TOMORROW.

루이스 해밀턴 LEWIS HAMILTON

어쩌면 새로운 시즌은 루이스 해밀턴에게 중요할지도 모른다. 7번의 월드 챔피언 우승 경력이 무색하게 페라리로 이적한 지난 시즌 단 한 번도 포디움에 오르지 못하며 커리어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페라리라는 팀에서 연봉 6천만 달러를 받는 걸 감안하면 용납할 수 없는 노릇.

맥스 페르스타펜 MAX VERSTAPPEN

단 2포인트 차이로 5연속 월드 챔피언 우승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후반기에 보여준 집념은 머신의 퍼포먼스만 받쳐준다면 가장 압도적인 드라이버임이 분명하단 걸 보여줬다.

키미 안토넬리 KIMI ANTONELLI

지난 시즌 데뷔해 포디움에 여러 번 오르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F1 데뷔 시즌 최고 포인트 기록을 경신하며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2위에 기여한 건 덤. 올시즌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낼 수 있을까?

오스카 피아스트리 OSCAR PIASTRI

7번의 그랑프리 우승을 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약점만 개선하면 이번 시즌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올리버 베어만 OLIVER BEARMAN

지난 시즌 후반기에 다섯 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시와 커리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2년 차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팀메이트이자 선배인 에스테반 오콘보다 높은 순위로 레이스를 마친 점이 고무적.

아비드 린드블라드 ARVID LINDBLAD

올해 데뷔하는 루키 드라이버. 레드불로 시트를 옮긴 아이작 하자르에 필적할 성적을 내야 하는 것이 숙제다.

세르지오 페레즈 & 발테리 보타스 SERGIO PÉREZ & VALTTERI BOTTAS

왕년의 형님들이 F1 무대로 돌아왔다. 11번째 팀인 캐딜락 F1 팀의 드라이버로 낙점된 것. 우승은 어렵겠지만 신생 팀과 베테랑의 조화는 충분히 훌륭한 시너지를 낼 전망.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