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4월을 가득 채워줄 소식들.
① 미켈레 데 루키 | 김은희 피처 에디터

멤피스 멤버이자 아르테미데 ‘톨로메오’를 디자인한 미켈레 데 루키의 한국 첫 개인전. 그가 초대하는 방은 당신의 방이기도 할 것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얇아지고… 절제된 판단으로 야망을 정의한다.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힘을 충전하고 극한까지 밀어붙인다. 그 방들이 머물 가치가 있다는 확신은 변함없기 때문이다. 바로 ‘내가 있는 방’이다.” 4월 30일까지 두손갤러리.
② 필릭스 in 상하이 그랑프리 | 정유진 패션 에디터

필릭스가 상하이 F1 그랑프리에 등장했다. 화제가 된 건 그의 패션. 아디다스와 Y-3, 그리고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의 협업 컬렉션 룩에 젠틀 몬스터 아이웨어를 매치해 에지 있는 레이서 룩을 완성했다. 그야말로 피트 위 요정이었다.
③ STEWARDS OF THE OCEAN: HAWAIʼI | 최태경 패션 에디터

프라다의 리나일론 컬렉션과 씨 비욘드 SEA BEYOND 프로젝트는 거대한 패션 기업이 자연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가장 이상적인 방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 리나일론 캠페인엔 하와이의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탐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④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 | 전희란 피처 에디터

올해 10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을 통해 서울 42곳, 부산 4곳 총 46곳의 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모수 안성재의 귀환, 굳건한 3스타 밍글스, 새로운 2스타 ‘소수헌’의 박경재, ‘쌍 별’을 단 강민철과 손종원, 다크호스 ‘산’의 조승현, ‘꼴라쥬’의 노진성 등. 그러나 별의 개수보다 빛난 건 언제나 그들의 본질과 태도였다.
⑤ 람보르기니 미우라 | 신기호 피처 디렉터

어떤 존재의 탄생을 기념하는 건 그의 걸음을 따라가는 일. 람보르기니의 미우라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다. 196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첫 등장은 고성능 로드카의 개념을 새로 정의한 순간이었다. 지금 봐도 놀라운 당대의 혁신은 젊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사이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교보재로 회자되고 있다.
⑥ 아식스 슈퍼블라스트3 | 이재위 디지털 디렉터

아식스 슈퍼블라스트는 이른바 ‘러닝화 계급도’에서 슈퍼 트레이너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신발이다. 훈련화와 레이싱화로 구분되던 시기에 더 높은 수준을 원하던 러너를 위한 극강의 훈련화가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 신작이 공개됐다. 훈련화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⑦ <정답은 있다> | 조서형 디지털 에디터

이정효 감독의 에세이. 광주 FC의 축구를 몰라도 그가 핏대를 세워 선수들을 다그치는 걸 보면 소파에 앉아 있다가 덩달아 속에서 울컥 솟아오른다. 이 감독은 졌으면 울라고, 공감도 위로도 바라지 말라고, 몰아붙이다가 욕은 내가 먹을 테니 기세에 올라타라고 등을 떠민다.
⑧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 하예진 디지털 에디터

메릴 스트립과 앤 헤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20년 만에 다시 프라다를 입는다. 매거진 <런웨이>에선 또 어떤 뜨겁고 치열한 패션 전쟁이 펼쳐질지 기대를 더한다.
⑨ 찰리 푸스 | 임채원 디지털 에디터

1980년대의 풍요로운 사운드와 자유로운 선율을 머금은 찰리 푸스의 4집이 3월 27일 베일을 벗는다. 케니지, 우타다 히카루, 케니 로긴스와의 협업을 포함한 12곡의 앨범. 한층 여유로워진 보컬과 의외의 피처링 라인업이 어떤 재치를 들려줄지 궁금하게 만든다.
①⓪ IWC 조지 러셀 에디션 | 김성지 패션 에디터

IWC가 메르세데스-AMG F1 팀의 퍼스트 드라이버 조지 러셀과 협업한 파일럿 워치를 공개했다. 케이스는 블랙 산화 지르코늄 세라믹으로 제작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거뜬하다. 케이스 백에는 그의 넘버 63번을 각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