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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GQ PROMOTION

새로운 미래를 직조해갈 ‘더현대’의 두 번째 거점, 더현대 대구

비주얼 아트워크로 가득 채워진 더현대 대구의 외관

당분간 주말마다 인스타그램을 빼곡히 메울 핫스폿이 대구에 등장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전면적으로 리뉴얼 오픈한 ‘더현대 대구’다. 생기 넘치고 컬러풀한 비주얼 아트워크로 가득한 건물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놀라기에는 이르다. 1층에 입장하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보이드 공간 ‘더스퀘어’와 그 안을 채운 아트워크 ‘아치 워터폴’.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버디필렉이 설계한 이국적 마감재의 공간 더스퀘어에 프랑스 설치 예술가 시릴 란셀린이 창조한 부드러운 폭포가 더현대 대구의 현대적인 얼굴을 만든다.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보이드와 아트워크는 마치 해외 미술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이곳 더현대 대구의 지향이 문화와 예술임을 직감케 한다.

인증샷이 곧 인생샷이 될 만한 보이드 공간이 더현대 대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면 그 기대감을 더욱 키워줄 지하 2층의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를 방문해보자.

MZ세대의 감각적인 취향을 담은 신개념 편집매장 나이스웨더

국내외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LP 음반을 소개하는 뮤직바

세련된 스트리트 감성이 넘치는 복합문화공간 피어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할 더현대 대구의 센스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쇼핑 스폿이다. MZ세대의 마음을 훔칠 포인트로 다채롭게 꾸며져 있으니 이곳을 둘러볼 때는 시간 여유를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겠다. 기존 백화점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신나는 리듬감의 음악이 층 전체를 가득 채운다.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음악을 따라가면 다양한 장르의 LP 음반과 디제이 부스가 마련된 뮤직바가 나오는데 대구 기반 디제잉 클럽과 연계한 주기적인 디제잉 공연 라이브셋도 있으니 놓치지 말 것. 독보적인 감각의 스트리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피어(PEER)’뿐 아니라 편의점 콘셉트로 주목받은 편집매장 ‘나이스웨더(NICE WEATHER)’와 가상의 호텔을 모티프로 한 브런치 카페 ‘호텔더일마(HOTEL THE ILMA)’까지 들어서 있다. 한국적 스트리트 감성이 돋보이는 ‘마뗑킴(MATIN KIM)’, 미래적 요소들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엘이이와이(LEEY)’와 보디 프로필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드블러드(BAD BLOOD)’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라이징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것 역시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센스가 돋보이는 큐레이션이다. 쇼핑을 끝냈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울 때다.

새로운 와인&다이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와인 복합 공간인 와인웍스

지하 1층의 ‘테이스티 대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시선을 붙드는 공간에서 미식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국내 유명 맛집뿐 아니라 대구 최대 규모의 ‘와인웍스’와 치즈 셀렉트 숍 ‘프로마주리-H’까지 자리하는 테이스티 대구는 최적의 동선으로 최고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로마 원형경기장의 상징성을 담은 공간, 콜로세움

하이메 아욘이 ‘포럼의 영혼’이라고 표현한 그린하우스

9층은 더현대 대구의 시그너처 스페이스인 ‘더 포럼 by 하이메 아욘’이다. 백화점을 방문한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낯설면서 기묘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광장인 이곳은 초현실적인 작업으로 유명한 이 시대 최고의 아티스트 ‘하이메 아욘’이 창조한 공간이다. 어느 하나 그의 손끝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는데 그 결과 아티스트의 의도가 그대로 실현되어 새로운 행성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대 로마 제국의 자부심이자 건축사의 걸작 콜로세움을 축소해 재현한 듯한 ‘콜로세움’에서는 앞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주선 외관이 인상적인 ‘카페 워킹컵’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는 물론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약 1983㎡(600평) 규모의 카페로 이곳의 컵도 하이메 아욘이 직접 디자인했다. 이 외에 온실 형태의 ‘그린하우스’, 하이메 아욘의 세계관 속 캐릭터를 조각으로 형상화한 야외 정원 ‘게이츠 가든’까지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가 더현대 대구에 선보이는 ‘모카 플러스’는 6층에 있는데 하이메 아욘이 만든 모카 오브제는 이곳의 상징이다. 더현대 대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서비스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쇼핑하는 동안 입고 온 옷을 보관해줄 뿐 아니라 6~9월 하절기 때는 옥상에 주차한 차량 내부를 보호하는 선블록을 대여해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해피니스랩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촘촘하게 살필 것. 이처럼 더현대 대구는 미적 감각의 충족과 쇼핑의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마음을 훔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Contents Editor
    소희진
    Photographer
    최승혁, 이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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