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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불륜 스캔들 논란

2023.06.08박한빛누리

히로스에 료코가 프렌치 레스토랑의 셰프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일본의 한 매체는 그녀가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획득한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기사를 냈다. 두 사람이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도 포착됐다며 이 기사에 힘을 실었다. 이에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 FLaMme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히로스에 료코의 주간지 인터넷판 보도와 관련해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지만,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히로스에 료코와 해당 셰프 측은 “서로 알고 있는 사이는 맞지만 불륜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녀의 불륜 의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에는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녀는 2003년 5세 연상의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2008년 이혼, 이후 2010년 6세 연상의 캔들 아티스트와 결혼한 뒤 아들과 딸을 출산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4년 데뷔한 일본의 톱 배우다. 현지에서는 단발머리의 상징 같은 인물로 영화 <러브레터>, <철도원>, <비밀> 등의 영화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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