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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컴백 앞두고 활동 중단

2023.06.09박한빛누리

샤이니 온유가 컨디션 난조로 콘서트와 정규 8집 활동에 불참한다.

온유가 많이 지쳤던 모양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쉬기로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이 소식을 전했다. 온유도 SNS에 심경을 적었다.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글을 쓰게 됐다. 잘 회복하고 돌아올 거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런 이유로 온유는 이달 말 23~25일 열리는 샤이니 단독 콘서트와 26일 발매되는 정규 8집 ‘하드(HARD)’ 활동에서 빠진다. 계획된 스케줄은 키와 민호, 태민 3인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샤이니는 지난 4월 막내 태민이 군에서 제대하면서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달 28일에는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했고 콘서트와 컴백 소식을 알렸기에 더 안타깝다.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전할 계획이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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