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온다. BTS부터 우즈, 엑소 세훈, 송강까지. 2025년은 군백기 종식의 해! 복귀를 앞두고 있는 셀럽들의 제대 시점을 짚어봤다.
6월 – BTS RM·뷔·지민·정국·슈가
올 6월, 드디어 BTS 완전체가 돌아온다.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과 뷔가 오는 6월 10일 나란히 제대하고, 하루 차이로 입대한 정국과 지민은 다음 날인 11일 민간인 신분이 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로, 6월 말이면 BTS 멤버 전원이 다시 모이게 된다. 앞서 진과 제이홉이 제대 직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7인의 무대가 다시 꾸려질 날이 정말 머지않았다. @rkive
7월 – 우즈
역주행의 주인공, 우즈도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의 곡 ‘드라우닝(Drowning)’은 지난해 국군의 날 특집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1300만 뷰 이상을 달성했고, 이후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우즈 붐은 식을 줄을 모르고, 최근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며 군복무 중에도 화제성을 입증했다. 2023년 1월 22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 그는 오는 7월 21일 전역하며, 8월 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woodz_dnwm
9월 – 엑소 세훈
엑소 막내 세훈도 올해 돌아온다. 2023년 12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그는 오는 9월 20일 소집해제 된다. 지난 2월, 카이의 소집해제로 세훈만 남았던 엑소의 군백기가 드디어 마침표가 찍히는 셈이다. 특히 엑소는 올해 데뷔 13주년으로, 세훈의 복귀 이후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는 중이라고. @oohsehun
10월 – 송강
넷플릭스의 아들, 송강은 10월 1일 전역한다. 2023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제2군단에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중. 입대 전,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기상청 사람들’ 등 흥행작을 연이어 히트시킨 그는 차기작 복귀 시점만으로도 업계의 이목을 끄는 배우다. 전역 후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songkang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