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파랑과 강렬한 빨강의 조화. 펩시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이 두 색상이 포인트가 되는 웰메이드 GMT 워치들과, ‘진짜’ 펩시 워치를 한 데 모아보았다.
크리스토퍼 와드 C60 클리퍼 GMT


제트셋 스타일을 갖춘 C60 클리퍼 GMT는 팬암의 보잉 707에서 영감받아, 그 시대의 스타일과 화려함을 현대적인 양식으로 재해석한 명작이다. 707개 한정 제작된 이 시계의 양방향 베젤에는 팬암의 24개 목적지 코드가 인쇄되어 있으며, 케이스 백에는 유명한 ‘블루 미트볼’ 로고가 새겨져 있다. 펩시 컬러로 칠해진 내부 베젤과 초침에 달린 보잉 707 카운터밸런스가 레트로한 감성의 방점을 찍는다. 217만 1천 원.
롤렉스 GMT 마스터 2

코스모폴리탄을 위한 시계, 롤렉스의 GMT 마스터 2. 그중에서도 ‘롤렉스 펩시’로 불리는 이 모델은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과 투톤 레드와 블루 세라믹 소재의 인서트 베젤을 장착하고 있다. 눈에 띄는 컬러로 표시된 24시간용 시침이 가리키는 베젤의 눈금을 통해 본국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훌륭한 가독성도 장점. 삼각형, 원형, 직사각형 등 간결한 디자인의 넓은 시곗바늘과 아워 마커는, 장시간 지속되는 푸른빛 야광 물질로 채워져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읽을 수 있다. 7,811만 원.
미도 오션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

반짝이는 청록색 물을 바라보며 발밑의 모래를 느끼고 싶다면, 미도의 오션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은 부족함 없는 선택이다. 듀얼 타임을 제공하며, 빨간색 시곗바늘이 24시간 간격으로 표시된 시간을 가리킨다. 이때 낮 시간대는 빨간 배경에, 밤 시간대는 파란 배경에 배치돼 ‘펩시’스러운 멋을 드러낸다. 스틸 브레이슬릿 외에 파란색, 빨간색, 흰색 줄무늬가 교차하는 패브릭 스트랩을 체결할 수 있어 더욱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약 203만 원.
튜더 블랙 베이 GMT

여행자를 위한 또 하나의 선택지. 튜더의 이 유명한 블랙 베이 다이버 시계는 GMT 기능이 제공되어 두 개의 다른 시간대를 놓치지 않는다. 튜더는 이 모델의 독특한 버건디와 블루 베젤에 맞추기 위해 새로운 오팔린 다이얼을 추가했으며, 확고한 제조용 칼리버 MT5652를 탑재했다. 706만 원.
세이코 5 스포츠 x 펩시
마무리는 펩시 스타일을 넘어, ‘진짜’ 펩시로. 세이코 5 스포츠 x 펩시 한정판을 소개한다. 세이코 5 스포츠의 레거시 디자인과 90년대 펩시 로고의 파란색, 흰색, 빨간색에서 영감받은 이 한정판은 대담하고 레트로한 스타일을 뽐낸다. 신선하며 활기찬 은색(38mm)과 대담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내는 검은색(42mm)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이중 검은색은 GMT 기능이 탑재돼 듀얼 타임을 제공한다. 펩시 캔을 연상시키는 패키지가 화룡점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