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동 화분가게 ‘노가든’에 들르면 갑자기 남은 인생이 유쾌해지기 시작한다. 얼핏 귀여워 보이는 여우꼬리선인장 가시에 한번 찔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밀짚모자를 쓴 화분가게 주인이 말한다. “아주...

WESC의 PL 슬립온 운동화를 신으면 우선 팔짝 뛰어보게 된다. 새 신이라 좋아서기도 하지만, 운동화 끈을 대신한 벨크로가 얼마나 편한지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다. 아쿠아...

< 슈퍼스타 K 6 > 결선 무대에서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라던 곽진언은 데뷔 앨범  < 나랑 갈래 >를...

오래 입은 청바지에서 정체불명의 쉰내가 날 때, 이불의 퀴퀴한 냄새를 참을 수 없을 때, 내일 꼭 신고 싶은 운동화가 삭힌 홍어처럼 느껴질 때, 가볍게...

그는 모자를 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리고 미소 지었다. 192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모자 브랜드 베일리는 모자가 없는 소년과 모자가 더 필요한 청년들, 모두의 꿈이었다. 당시...

맞춤 구두 브랜드 꼬르떼의 한국 지사장 홍진규 대표를 만났다. 꼬르떼는 프랑스 정부가 인정한 구두 장인 피에르 꼬르떼가 만든 브랜드다. 피에르 꼬르떼는 중세 시대부터 내려온 구두 장인의...

돔 페리뇽은 늘 정제된 언어로 말한다. ‘돔 페리뇽 P2 1998’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도 그랬다. 검고 짙은 외벽, 빨려들 것만 같은 쫀쫀한 영상, 그리고 섬세한 균형의...

곁에 두지 않고는 못 견딜 것 같은, 친구 같은 데일리 워치. 레퍼런스 116300 기능 시, 분, 초, 날짜 표시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지름 41mm, 솔리드 백, 100m 방수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