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 It's Good to Be a Man

이태원에서부터 한강까지 무작정 걸었다. 자유로움이 묻어난 도시 곳곳에 gravis가 지체 없이 녹아들었다. 1998년, 스노우보딩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gravis는 영감의 원천을 뛰어넘어 스트리트 컬쳐 전반에...

어쩌면 믹스테이프는 친구에게 좋아하는 노래를 모아 녹음해주던 카세트테이프다. 하지만 어떤 믹스테이프는 단지 ‘모음’이 아니다. 모두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그 모두를 지나치는 이들에게 권하는...

지금 한국영화는 긴 외상 후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근현대 혹은 동시대의 비극을 재현하는 영화들이 쏟아진다. 이들은 관객에게 정확한 위로를 건네고 있는 걸까? 트라우마는 돌아온다. 수년이...

6인의 셰프가 권위를 털썩 내려놓고 오직 나를 위한 한 그릇, 허한 마음을 채우는 길티 플레저, 숨겨왔던 야식에 대해 말한다. 부대찌개 매콤하고 짜고 감칠맛까지 가득한 부대찌개는...

트레일 러닝화라고 해서 달리기할 때만 신어야 하는 건 아니다. 미국과 유럽의 장거리 하이커들은 등산화보다 트레일 러닝화를 더 선호한다. 국내 하이커들도 예외는 아니다. 자연에서의 달리기는...

이중에는 6만9천원에 살 수 있는 아주 못생긴 운동화도 있다. 아식스 젤 벤처 6, 6만9천원 아식스의 대표적인 중저가 트레일 슈즈다. 물론 이 운동화를 신고 산길을 달릴...

이젠 더 오래, 더 가볍게, 더 똑똑하게 달릴 때다. 오래오래 언더아머의 혁신적인 러닝화 호버 팬텀은 오래 신을 수 있고 오래 달릴 수 있다. ‘호버’는 뒤쪽 미드솔 부분의...

비 내리던 늦은 겨울, 날씨만큼 차갑고 은밀한 지방시 옷이 쏟아졌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두 번째 시선은 베를린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베를린 장벽 너머로 들려오는 데이비드 보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