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S

지나칠 수 없어서 냉큼 집어든 네개의 신제품.




소니 엑스페리아 S


이름에서 어색함이 느껴진다. 소니에릭슨이 아닌 ‘소니’의 엑스페리아다. 소니는 올해부터 에릭슨의 지분을 인수해 독자적으로 모바일기기를 만든다. 짧아진 ‘SONY’의 로고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건 엑스페리아S부터다. 4.3인치, 1280 X 720 픽셀에 1600만 컬러를 재현하는 디스플레이와 1200만 화소와 1.5초만에 작동하는 카메라는 소니가 가진 장점을 그대로 흡수했다. 반면, CPU는 현재로써는 조금 뒤처진 스냅드래곤 3세대(MSM8260 Dual Core)를 사용했다. 엔터테인먼트를 강조한 스마트 폰을 위해서 1750밀리암페아로 베터리까지 늘렸지만, 전력 소모양이 많은 CPU를 선택했다. 소니의 또 다른 자회사 소니 픽처스는 올여름 개봉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 <어매이징 스파이더맨>의 감독으로 마크 웹을 선택했다. 그는 멜로 영화 <500일의 썸머>로 데뷔한 신인 감독이다. 과거 소니의 무모한도전들은 워크맨과 같은 엄청난 성공으로 이어졌으니, 걱정은 접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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