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이런 건 처음이지?

이원우의 개인전 <Welcome, Take Care> 소개글에서 흥미로운 말을 몇 가지 발견했다. 첫 번째는 ‘연극성과 유희’. 그 말이 곧장 환기시키는바, 갤러리를 마치 무대처럼 느끼게 되었다. 당연히 관객은 좀 더 능동적으로 뭔가를 대하게 될까? 두 번째는 ‘위트, 유쾌, 블랙 유머, 아이러니 장난기’다. 말하자면 이건 놀이에의 권유인가? 세 번째는 ‘젊은 작가’다. 과연 낱말의 삼각형이라 할 만하다. 이미지를 열어보니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콜라 캔이 보인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 일. 그런 전시일까? 12월 13일까지, PKM 갤러리. J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