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

신세계백화점 본관 신관 5층은 단순한 매장의 나열식 집합이 아닌, 문화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모이는 공간이다. 이제 브랜드는 착륙한 도시와 문화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곳에 가면이 모든 걸 연결하는 공간, 가 있다. 2014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미카의 면면으로 채워진다. 오직 에서만 구할 수 있는 미카와 스와치가 함께 만든 시계들(지구에서 구할 수 있는 마지막 3백 개), 한 번 보면 내년까지 기분 좋은 뮤직비디오 그리고 아찔함이 은밀히 쌓인 듯한 앨범 커버들이 있다. 게다가 두 종류의 미카 매거진 에디션까지. 얼핏 거칠어 보여도,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넋이 나갈 만큼 멋진 미카가 곳곳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