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뉴욕 미닛의 창시자

Tiffany CT60 Calendar watch

Tiffany CT60 Calendar watch

 

 

 

 

Tiffany CT60 Chronograph

Tiffany CT60 Chronograph

 

 

 

 

하얀 리본이 묶인 작은 블루 상자는 프러포즈의 순간 여자가 가장 받고 싶은 바로 그것, 티파니 다이아몬드 반지다. 세상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 티파니 블루 상자에 담긴 콩알만한 다이아몬드 반지라면, 세상 모든 남자들의 로망은 무엇일까?

 

바로 시계다.

 

자동차, 시계, 피규어 등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물건들 중 최근 가장 핫(?)한 물건은 단연 시계다.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같은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들이 시계 분야에 공을 들이는 것 또한 간은 이유에서다.

 

제네바에서 열리는 SIHH와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월드에 까르띠에와 불가리가 각각 참여하는 것에 비해, 티파니는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티파니가 시계 비즈니스에 별 비중을 두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티파니의 시계 비즈니스과 티파니 시계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정통성 또한 지녔다.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를 넘어 1800년대 초반부터 최고급 시계 ‘오트 오롤로레즈’에 관심을 집중해온 티파니 타임피스의 역사와, 2015년 새롭게 출시한 Tiffany CT60을 자세히 소개한다.

 

티파니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

티파니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

 

 

 

 

티파니의 시간 (THE TIMES OF TIFFANY)

워치메이킹의 전통 1837 – 2015

 

1892년 뉴욕 유니온 스퀘어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

1892년 뉴욕 유니온 스퀘어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

 

 

 

 

프리미어 워치메이커로서 티파니의 유산은 브랜드가 창립된 1837년부터 뉴욕 미닛(New York Minute)의 창시자이자 브랜드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에 헌정하는 새로운 Tiffany CT60이 탄생한 지금까지 이어오는 찬란한 혁신의 타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진 ‘뉴욕 미닛’이란 문구는 1853년 브로드웨이 550번가에 위치했던 티파니 매장의 9피트 높이 아틀라스 시계가 공개되면서 최초로 유래되었다.

 

1874년 제네바에 설립되었던 티파니 워치 공장

1874년 제네바에 설립되었던 티파니 워치 공장

 

 

 

 

파텍 필립 최초의 미국 내 리테일러, 티파니

 

티파니는 1847년 처음 워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 후, 티파니와 파텍 필립 사이에 협약이 체결되어 티파니가 파텍 필립의 최초 미국 내 리테일러가 되었다. 1874년 티파니는 4층 높이의 당시 최첨단 매뉴팩쳐를 제네바에 설립했다. 이곳에서 시간과 15분 단위로 차임벨을 울리는 앞서가는 무브먼트를 장착한 골드 포켓 워치,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라펠 워치, 전원의 풍경이 에나멜로 장식되고 신화 속 인물, 플라워 모티브 그리고 정교한 스크롤 문양이 골드로 인그레이빙 된 타임피스를 제작했고 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1875년 티파니 포켓 워치

1875년 티파니 포켓 워치

 

 

 

 

티파니는 워치메이킹에 관한 몇가지 주요한 혁신을 개척했다. 1868년 최초 선보인 ‘티파니 타이머(the Tiffany Timer)’로 불리는 스톱워치는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엔지니어링과 자연과학 분야 연구에도 사용되었다. 또한, 티파니는 앞서가는 워치 무브먼트와 핸드 세팅에 대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저명한 티파니의 보석학자 조지 쿤즈(George Kunz)는 숫자 다이얼과 핸즈에 적용하는 루미네센트 그린 페인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1880년대 즈음 티파니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주얼러이자 워치메이커로 자리매김하였고 최상의 장인정신 그리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남다른 헌신에 대한 명성을 얻었다. 그 남다른 고객 서비스 중 일례로 표준시(GMT)가 도입된 1883년 이후 티파니는 주 단위로 400개가 넘는 고객 가정 시계의 시간을 맞춰주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펄스 워치

펄스 워치

 

 

 

 

세계를 선도하다

 

티파니 아카이브에는 두 세기를 거슬러 올라가 각종 만국박람회(World’s Fair)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한 티파니의 마스터피스가 전시되어 있다. 1876년 필라델피아 만국박람회에서 티파니는 주얼리 워치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수상한 작품은 다이아몬드와 에나멜로 만들어진 아메리칸 와일드 로즈 라펠 워치(the American Wild Rose Lapel Watch)로 당시 티파니 디자인 디렉터 폴딩 판햄(Paulding Farnham)의 작품이다. 이 외에도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서는 워치 케이스와 천문 시계로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1939년 뉴욕 만국박람회에서 티파니는 놀랍도록 다양한 품격있는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늄 칵테일 워치, 그리고 기하학적 스타일과 루비를 강조한 금빛 사다리꼴 형태의 손목시계와 같은 매력적인 “칵테일 스타일” 타임피스를 선보였다. 그 당시 선보인 티파니 펄스 워치 (Purse Watch)는 2015년 선보이는 티파니 이스트웨스트(Tiffany East West) 워치의 근간이 되었다. 손목시계의 매끈한 직사각형 라인은 시크하면서도 모던함을 자랑한다.

 

20세기에 선보인 두 종류의 워치는 티파니 창립의 원천이 된 미국이라는 국가와 그리고 도시 뉴욕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스트리메리카 워치 (Streamerica® Watch)는 1930년도 미국의 산업디자인 운동의 영향을 받아 빛나는 형태와 금속성의 외관을 반영하였다. 1983년 첫 선을 보인스타일 아이콘 아틀라스™ 워치는 티파니의 명성 높은 공공 시계에 헌정하여 탄생했다. 아틀라스 워치의 평면적인 다이아몬드 컷 로마숫자는 감각적인 빛의 효과를 만들어 낸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골드 티파니 워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골드 티파니 워치

 

 

 

 

최고의 시간

 

아틀라스™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티파니 디자인의 찬란한 변천사를 대변한다. 화려함으로 빛나는 다이아몬드 칵테일 워치와 새롭게 선보이는 Tiffany CT60의 런칭이 티파니의 워치메이킹 유산에 힘을 실으며 동시대를 지배하는 워치로 재탄생했다. 손수 조립한 스위스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한 새 컬렉션은 21세기 뉴욕의 강한 맥박, 그 격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한다. 타임피스의 깔끔한 라인과 카리스마 넘치는 미관은 티파니 워치를 구매하거나 선물 받았던 수많은 미국 대통령 중 하나인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에게 선물한 골드 티파니 워치에서 영감을 얻었다. 당시 시계의 케이스 백에는 “충성, 존경과 애정을 담아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에게(Franklin Delano Roosevelt, with loyalty, respect and affection)”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이 시계를 1945년 역사적인 얄타 회담에서 착용했다.

 

뉴욕 상징물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Flatiron District)

뉴욕 상징물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Flatiron District)

 

 

 

 

‘뉴욕 미닛(New York Minute)’의 창시자에 헌정

티파니, TIFFANY CT60 워치 컬렉션

 

“Tiffany CT60은 뉴욕 미닛(The New York Minute)을 창시한 장본인이자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주얼러 겸 워치메이커로서의 유산을 공고히 한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에 헌정하여 탄생했다. 이토록 정교한 타임피스를 통해 도시 뉴욕의 끝없는 에너지와 창조정신에 힘입어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구축해온 장인정신의 유구한 역사와 유산, 이에 대한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티파니 스위스 워치 컴퍼니 부사장 니콜라 안드레아타는 말했다.

 

Tiffany CT60 광고 비주얼

Tiffany CT60 광고 비주얼

 

 

 

 

“Tiffany CT60은 뉴욕 미닛(The New York Minute)을 창시한 장본인이자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주얼러 겸 워치메이커로서의 유산을 공고히 한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에 헌정하여 탄생했다. 이토록 정교한 타임피스를 통해 도시 뉴욕의 끝없는 에너지와 창조정신에 힘입어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구축해온 장인정신의 유구한 역사와 유산, 이에 대한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티파니 스위스 워치 컴퍼니 부사장 니콜라 안드레아타는 말했다.

 

Tiffany CT60 무브먼트

Tiffany CT60 무브먼트

 

 

 

 

새롭게 설립된 티파니 스위스 워치 컴퍼니에서 탄생한 Tiffany CT60은 오트 오를로제르의 상징적인 특징들을 모두 담고 있다. 그 중에는 최상의 스위스 혈통을 수혈받은 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탈 소재 케이스 앞면과 뒷면, 꼬뜨 드 쥬네브(Côtes de Genève), 콜리마숑(Colimaçon), 페를라주(Perlage), 아쥐라주(Azurage) 그리고 실버/골드 푸드레 넘버(Poudré numerals), 솔레이(Soleil) 다이얼 등과 같이 하이엔드 워치에 적용되는 장식적인 테크닉이 존재한다.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브레이슬릿과 최상의 가죽으로 만든 스트랩은 수집가들이 최고급 스위스 메이드 타임피스에 기대하는 편안하고 인체공학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노련한 수집가들은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와 캘린더 워치와 같은 컴플리케이션 워치에도 시선을 주목한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골드 티파니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Tiffany CT60 캘린더 워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골드 티파니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Tiffany CT60 캘린더 워치

 

 

 

 

비록 스위스에서 디자인 및 제조되었으나 Tiffany CT60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해 주는 것은 단연 미국의 역사이다. 기계적으로 정교한 면모를 보이는 Tiffany CT60은 1945년 역사적인 얄타회담(Yalta Conference)에서 당시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가 착용했던 티파니 워치를 근간으로 탄생되었다. Tiffany CT60 캘린더 워치는 오늘날 루즈벨트 대통령의 가보가 된 타임피스의 디자인의 핵심을 그대로 묘사하여 정교히 디자인되었으며 우아한 18k 로즈골드 소재의 케이스가 지닌 우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Tiffany CT60 캘린더 워치는 시간과 더불어 셀프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를 통해 월과 일을 함께 표시해준다.

 

Tiffany CT60 크로노그래프 워치

Tiffany CT60 크로노그래프 워치

 

 

 

 

스포티하면서도 공교한 타임피스를 원하는 이들은 모노크롬 다이얼의 단순함 안에 감춰진 기술적인 정교함을 자랑하는 크로노그래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빈티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블루 솔레이 다이얼 아래에는 최대 30분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정교하게 마무리 된 무브먼트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훤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쓰리핸드 워치와 동일하게 크로노그래프 역시 악어가죽 스트랩에 연결된 18k 골드 케이스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혹은 스테인레스 스틸 브레이슬릿에 연결된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등  다양한 디자인이 라인업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상의 워치메이킹은 티파니의 178년 역사와 범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스위스에 워치 공장을 설립한 최초의 아메리칸 주얼리하우스로서 티파니의 시계학적 역사는 결코 간과되서는 안된다. 스위스 중심부에 위치한 티파니 워치 컴퍼니에서 탄생한 Tiffany CT60은 미국의 대표적 혁신가로서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지닌 전설적인 위상과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해줄 것이다.

 

Tiffany CT60 3-Hand

Tiffany CT60 3-Hand

 

 

 

 

Tiffany CT60 Chronograph

Tiffany CT60 Chronograph

 

 

 

 

Tiffany East West

Tiffany East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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