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를 위한 나이키의 혁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위한 축구, 육상, 농구의 새 유니폼. 어떻게, 무엇이, 왜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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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2016 이노베이션을 통해 리우 올림픽을 위한 축구, 농구, 육상, 세 분야의 세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년에 걸친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연구 데이터가 집약된 결과. 필드 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을 개선했다. 나이키가 새 유니폼을 통해 선보인 혁신은 미세섬유 단위까지 분석해 완성한 기술 ‘에어로 스위프트’. 축구 유니폼의 경우, 에어로 스위프트를 통해 무게를 10퍼센트 줄이고 신축성을 50퍼센트 늘렸다. 땀과 비에 대비한 체온 조절 기능도 더 정교해졌다. 달리기를 위해서는 수백 시간에 걸친 풍동 시험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 했다. 마치 종잇장을 만지는 듯한 촉감. 한편, 각 국가의 상징을 각색한 유니폼의 디자인도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선수들은 이제 공기 외에는 아무 간섭도 받지 않고 필드와 코트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새 유니폼은 20개국 이상 국가대표팀이 20개 이상 종목에서 입고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신기록 경신이 쏟아질까? 일단 나이키는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지역 예선전을 통해 처음 공개된, 축구 대표팀의 새 유니폼. 태극 문양의 전통은 유지한 채, 더 날렵하게 실루엣을 개선했다. 역시 에어로 스위프트의 베이퍼 킷을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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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디지털 에디터] 최근 '오버워치'에 심취해 있음.